top of page
검색

20240920 [새벽묵상] 한 마음 한 뜻으로 공동체 안의 악을 제하라 | Corrects the sins in our community with one heart and mind (느/Neh 10:1-31)



10:1 그 인봉한 자는 하가랴의 아들 총독 느헤미야와 시드기야,

10:2 스라야, 아사랴, 예레미야,

10:3 바스훌, 아마랴, 말기야,

10:4 핫두스, 스바냐, 말룩,

10:5 하림, 므레못, 오바댜,

10:6 다니엘, 긴느돈, 바룩,

10:7 므술람, 아비야, 미야민,

10:8 마아시야, 빌개, 스마야이니 이는 제사장들이요

1 Those who sealed it were:

Nehemiah the governor, the son of Hakaliah.

Zedekiah, 2 Seraiah, Azariah, Jeremiah,

3 Pashhur, Amariah, Malkijah,

4 Hattush, Shebaniah, Malluk,

5 Harim, Meremoth, Obadiah,

6 Daniel, Ginnethon, Baruch,

7 Meshullam, Abijah, Mijamin,

8 Maaziah, Bilgai and Shemaiah.


10:9 또 레위 사람 곧 아사냐의 아들 예수아, 헤나닷의 자손 중 빈누이, 갓미엘과

10:10 그의 형제 스바냐, 호디야, 그리다, 블라야, 하난,

10:11 미가, 르흡, 하사뱌,

10:12 삭굴, 세레뱌, 스바냐,

10:13 호디야, 바니, 브니누요

10:14 또 백성의 우두머리들 곧 바로스, 바핫모압, 엘람, 삿두, 바니,

10:15 분니, 아스갓, 베배,

10:16 아도니야, 비그왜, 아딘,

10:17 아델, 히스기야, 앗술,

10:18 호디야, 하숨, 베새,

10:19 하립, 아나돗, 노배,

10:20 막비아스, 므술람, 헤실,

10:21 므세사벨, 사독, 얏두아,

10:22 블라댜, 하난, 아나야,

10:23 호세아, 하나냐, 핫숩,

10:24 할르헤스, 빌하, 소벡,

10:25 르훔, 하삽나, 마아세야,

10:26 아히야, 하난, 아난,

10:27 말룩, 하림, 바아나이니라

These were the priests.

9 The Levites:

Jeshua son of Azaniah, Binnui of the sons of Henadad, Kadmiel,

10 and their associates: Shebaniah,

Hodiah, Kelita, Pelaiah, Hanan,

11 Mika, Rehob, Hashabiah,

12 Zakkur, Sherebiah, Shebaniah,

13 Hodiah, Bani and Beninu.

14 The leaders of the people:

Parosh, Pahath-Moab, Elam, Zattu, Bani,

15 Bunni, Azgad, Bebai,

16 Adonijah, Bigvai, Adin,

17 Ater, Hezekiah, Azzur,

18 Hodiah, Hashum, Bezai,

19 Hariph, Anathoth, Nebai,

20 Magpiash, Meshullam, Hezir,

21 Meshezabel, Zadok, Jaddua,

22 Pelatiah, Hanan, Anaiah,

23 Hoshea, Hananiah, Hasshub,

24 Hallohesh, Pilha, Shobek,

25 Rehum, Hashabnah, Maaseiah,

26 Ahiah, Hanan, Anan,

27 Malluk, Harim and Baanah.


10:28 그 남은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느디님 사람들과 및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준행하는 모든 자와 그들의 아내와 그들의 자녀들 곧 지식과 총명이 있는 자들은

10:29 다 그들의 형제 귀족들을 따라 저주로 맹세하기를 우리가 하나님의 종 모세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우리 주 여호와의 모든 계명과 규례와 율례를 지켜 행하여

28 “The rest of the people—priests, Levites, gatekeepers, musicians, temple servants and all who separated themselves from the neighboring peoples for the sake of the Law of God, together with their wives and all their sons and daughters who are able to understand— 29 all these now join their fellow Israelites the nobles, and bind themselves with a curse and an oath to follow the Law of God given through Moses the servant of God and to obey carefully all the commands, regulations and decrees of the Lord our Lord.


10:30 우리의 딸들을 이 땅 백성에게 주지 아니하고 우리의 아들들을 위하여 그들의 딸들을 데려오지 아니하며

30 “We promise not to give our daughters in marriage to the peoples around us or take their daughters for our sons.


10:31 혹시 이 땅 백성이 안식일에 물품이나 온갖 곡물을 가져다가 팔려고 할지라도 우리가 안식일이나 성일에는 그들에게서 사지 않겠고 일곱째 해마다 땅을 쉬게 하고 모든 빚을 탕감하리라 하였고

31 “When the neighboring peoples bring merchandise or grain to sell on the Sabbath, we will not buy from them on the Sabbath or on any holy day. Every seventh year we will forgo working the land and will cancel all debts.


 

여러분 오늘의 본문 말씀은 하나님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또 사람에 대해, 인간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씀하고 계십니까? 오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다시금 주님 앞에 약속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율법을 모두 지켜 행하겠다는 견고한 언약을 맺고 백성의 지도자들이 이를 인봉합니다. 어제도 말씀드렸듯이 이 견고한 언약이란 일반적인 언약과는 다른 단어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겠다고 스스로 결정한, 반드시 지키겠다는 약속입니다. 이 약속을 인봉한 것은 이제 이렇게 결정한 약속은 수정하거나 더할 수 없고. 이대로 확정된 것이라는 뜻입니다. 지도자들 뿐만이 아닙니다. 남은 백성들 또한 맹세하여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지키기로 결정합니다. 오늘 말씀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먼저 1-26절까지는 이 견고한 언약의 인봉에 참여한 지도자들의 이름이 나열되어있고 28절부터 내일 말씀인 39절 말씀까지는 나머지 백성들이 하나님의 모든 율법을 따르기로 동의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특별히 이들은 세가지 계명을 중점적으로 지킬 것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것은 첫째로 이방인들과 결혼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안식일과 안식년 규례를 지키는 것입니다. 셋째로 성전 운영에 필요한 재정을 십일조와 예물로 공급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를 통하여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의 공동체 안에 만연하였던 문제가 무엇이었는지를 엿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다시 한번 굳은 약속을 하며 공동체 안에 있었던 죄의 문제를 마주보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은 바로 이 말씀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한 마음 한 뜻으로 공동체 안의 악을 제하라. 한 마음 한 뜻으로 공동체 안의 악을 제하라.


What does today's scripture say about God? And what does it say about people, about humans? Today, the people of Israel once again make a promise before the Lord with one heart and mind. They make a firm covenant to observe and do all the commandments of God's law given through Moses, and the leaders of the people seal this. As I mentioned yesterday, this "firm covenant" is a different word from the usual covenant. It's a promise they decided to keep on their own, a promise to absolutely obey God's word. The sealing of this promise means that this decision cannot be modified or added to. It's now final. It's not just the leaders. The rest of the people also swear to keep all of God's commandments.

 

Today's passage is divided into two parts. First, verses 1-26 list the names of the leaders who participated in sealing this firm covenant, and from verse 28 to verse 39 (which we'll cover tomorrow), we see the scene where the rest of the people agree to follow all of God's laws, specifically emphasizing three commandments they pledge to keep. First, not to intermarry with foreigners. Second, to observe the Sabbath and Sabbatical year regulations. Third, to provide the finances needed for the operation of the temple through tithes and offerings.

 

Through this, we can glimpse what problems were prevalent in the Israelite community at that time. They are facing the sin issues within their community once again while making a firm promise to God. Today, I want to share this message with you: Remove evil from the community with one heart and mind. Remove evil from the community with one heart and mind.



먼저 오늘 말씀의 첫 부분 인봉한 자들의 명단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1절부터 27절까지 많은 이름들이 나옵니다. 이들의 이름을 요약하면 지도자의 대표인 느헤미야와 시드기야. 그리고 스라야부터 스마야까지의 제사장들, 그리고 예수아부터 브니누까지의 레위 사람들, 그리고 바로스부터 바아나까지의 백성의 우두머리들이 이 인봉에 참여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들로 이 중에 많은 이들의 이름은 앞서 있었던 성벽 공사의 기여자 명단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긴 목록의 이름들은 이 언약을 세워 기록하고 서명한 이들이 몇몇 소수의 리더들 또는 어떤 당회가 대표성을 띄고 결정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종교적인 지도자들 부터 정치적인 지도자, 또 백성들의 지도자들까지 모두 함께 모여 참여한 것은 이 언약을  인봉하는 일에 공동체 전체가 동의했고 따르기로 결정하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28절을 보니 “그 남은 백성과 … 하나님의 율법을 준행하는 모든자와 그들의 아내와 그들의 자녀들 곧 지식과 총명이 있는 자들은” 29절 “다 그들의 형제 귀족을 따라 저주로 맹세하기를”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율법을 따르고자 하는 모든 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 그들의 지도자들을 따라서 이 언약을 지키기는 것을 저주로 맹세하였다 라고 합니다. 즉 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서명하고 인봉한 이 견고한 언약이 리더들 뿐만 아니라 남은 백성들에게로 확장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나오는 저주로 맹세하였다 라는 것은 이 언약을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으로부터 벌을 받겠다고 맹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이들의 의지가 엿보이는 부분입니다.


First, let's talk about the list of those who sealed the covenant in the first part of today's passage. Many names appear from verses 1 to 27. To summarize these names, we can see that Nehemiah and Zedekiah, representatives of the leaders, the priests from Seraiah to Shemaiah, the Levites from Jeshua to Binnui, and the leaders of the people from Parosh to Baanah participated in this sealing. These were the leaders of the Israelites, and many of their names can also be found in the list of contributors to the wall construction mentioned earlier.

 

The long list of names shows that this covenant was not decided by a few minority leaders or some representative council, but that the entire community agreed and decided to follow it, from religious leaders to political leaders to the leaders of the people.

 

Verse 28 says, "The rest of the people—priests, Levites, gatekeepers, musicians, temple servants and all who separated themselves from the neighboring peoples for the sake of the Law of God, together with their wives and all their sons and daughters who are able to understand—" (NIV). Verse 29 continues, "all these now join their fellow Israelites the nobles, and bind themselves with a curse and an oath to follow the Law of God given through Moses the servant of God and to obey carefully all the commands, regulations and decrees of the Lord our Lord" (NIV).

 

This shows that the firm covenant, which the leaders took the initiative to sign and seal, extended not just to the leaders but to the rest of the people as well. The "binding with a curse" mentioned here means swearing to receive punishment from God if they don't keep this covenant. This reflects their determination to absolutely keep this promise.



그래서일까요? 29절을 보니 이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종 모세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우리 주 여호와의 모든 계명과 규례와 율례를 지켜 행하여” 라고 하며 모든 율법을 지키겠다고 선포하는데 거기서 끝나지 않고 매우 특정한 계명들을 중점적으로 지키는 것을 언급합니다. 오늘 말씀에 있는 그런 계명들로는 첫째로는 이방인들과 결혼하지 아니하는 것. 둘째로는 안식일과 안식년에 관한 규례를 지키는 것입니다. 이미 모든 계명들을 지키겠다고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데 왜 굳이 이 계명들을 특정하여 언급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이 계명들을 어기는 죄악들이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 가장 만연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방인들과의 결혼에 관해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에스라 9:2에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들의 딸을 맞이하여 며느리로 삼아 거룩한 자손이 그 지방 사람들과 서로 섞이게 하는데 방백들과 고관들이 이 죄에 더욱 으뜸이 되었다 하는지라.” 그리고 오늘 본문 말씀에서도 이미 이들 안에 이방인들과의 결혼문제가 있었음을 암시하는 구절이 있는데 28절입니다. “및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준행하는 모든 자와.” 아까 말씀드린 남은 백성들이란 사실 이방사람과 절교한 사람들만을 말하는데 이는 이미 이스라엘 백성안에 이방인들과의 결혼문제가 심각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아니 그렇다면 이방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왜 문제가 되는 것일까요? 예전에 분명 느디님 사람들이나 솔로몬의 신하의 자손같은 이들은 이스라엘 백성 사람들로 인정되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이방사람과의 결혼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바로 이들의 결혼이 우상숭배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신명기 7:3-4입니다. “또 그들과 혼인하지도 말지니 네 딸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들의 딸도 네 며느리로 삼지 말 것은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가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라.” 하나님께서는 질투의 하나님이시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인들과 결혼함으로 다른 신을 섬기게 되면 그들은 진노를 피할 수 없게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솔로몬의 몰락을 통해 이 세상 가장 지혜로운 사람조차도 이 올무에서는 벗어날 수는 없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Perhaps that's why in verse 29, they declare that they will keep all the laws, saying, "to follow the Law of God given through Moses the servant of God and to obey carefully all the commands, regulations and decrees of the Lord our Lord" (NIV). But they don't stop there; they mention very specific commandments that they will focus on keeping. The commandments in today's passage are, firstly, not to intermarry with foreigners, and secondly, to keep the regulations regarding the Sabbath and the Sabbatical year. They're already burning with determination to keep all the commandments, so why are they specifically mentioning these commandments? It's because these were the sins most prevalent among the Israelites at that time.

 

Regarding intermarriage with foreigners, Ezra 9:2 says, "They have taken some of their daughters as wives for themselves and their sons, and have mingled the holy race with the peoples around them. And the leaders and officials have led the way in this unfaithfulness" (NIV). And in today's passage, there's a verse that implies this problem of intermarriage with foreigners already existed among them. It's verse 28: "and all who separated themselves from the neighboring peoples for the sake of the Law of God" (NIV). The "rest of the people" mentioned earlier actually refers only to those who separated themselves from foreigners, which shows how serious the problem of intermarriage with foreigners was among the Israelites.

 

But why is marrying foreigners a problem? Didn't we say before that people like the Nethinim or the descendants of Solomon's servants were recognized as Israelites? The reason intermarriage with foreigners becomes a problem is that their marriages lead to idolatry. Deuteronomy 7:3-4 says, "Do not intermarry with them. Do not give your daughters to their sons or take their daughters for your sons, for they will turn your children away from following me to serve other gods, and the Lord's anger will burn against you and will quickly destroy you" (NIV). Because God is a jealous God, if the Israelites serve other gods by marrying foreigners, they cannot escape His wrath. And we know well that even the wisest person in this world, Solomon, could not escape this snare.



그렇다면 안식일에 관해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느헤미야 13:16 을 보니 “또 두로 사람이 예루살렘에 살며 물고기와 각양 물건을 가져다가 안식일에 예루살렘에서도 유다 자손에게 팔기로”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 31절 “혹시 이 땅 백성이 안식일에 물품이나 온갖 곡물을 가져다가 팔려고 할지라도” 라는 말씀에 정확히 들어맞는 말씀이지요. 곧 이와 같은 일이 이스라엘 백성안에 매우 흔하게 일어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왜 안식일을 지켜야 할까요?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지켜야할 이유를 가르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출애굽기 20:11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하나님께서 7째 날에 쉬었기 때문에 쉬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쉬실 필요가 없으신데도 쉬셨던 것은 바로 우리에게 쉼을 허락하시기 위함입니다.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다고 하시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안식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많으므로 나중에 기회가 되면 더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안식일의 계명 또한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지키겠다고 약속하면서도 가장 먼저 이 두가지 계명을 지키는 것을 약속 하는 것입니다.


Then what happened regarding the Sabbath? Nehemiah 13:16 says, "People from Tyre who lived in Jerusalem were bringing in fish and all kinds of merchandise and selling them in Jerusalem on the Sabbath to the people of Judah" (NIV). This matches exactly with verse 31 of today's passage: "When the neighboring peoples bring merchandise or grain to sell on the Sabbath" (NIV). This shows that such things were very common among the Israelites. So why should we keep the Sabbath? God explains the reason for keeping the Sabbath like this in Exodus 20:11: "For in six days the Lord made the heavens and the earth, the sea, and all that is in them, but he rested on the seventh day. Therefore the Lord blessed the Sabbath day and made it holy" (NIV). It says we rest because God rested on the seventh day. God, who had no need to rest, rested in order to allow us to rest. Doesn't it say He blessed the Sabbath day and made it holy? There's much more to say about God's rest, so I'll speak about it in more detail when we have the opportunity later. The important thing is that the commandment of the Sabbath was also not properly kept. That's why they promise to keep these two commandments first, even as they promise to keep all of God's commandments.



말씀을 맺습니다. 이렇듯 공동체 전체가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려고 결정할 때에 그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먼저 그들 가운데 만연해 있는 죄악들을 바로 잡으려 하였습니다.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우리는 교회 공동체 안의 죄의 문제를 마주 보고 있습니까? 우리는 다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겠다고 하면서도 우리 안에 만연한 죄의 문제에는 눈감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느헤미야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명을 이루는 것에 대해 이야기 했었고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한 많은 헌신에 대해 이야기 했으며 말씀을 사모함으로 하나님이 누구신지 깨닫는 것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처럼 우리가 주님 앞에 다시 주님 말씀을 따라 살기로 결정할 때에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죄악들을 먼저 마주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러하였던 것처럼 우리도 한마음 한 뜻으로 우리 공동체 안에 있는 죄악들을 마주하고 그 죄악의 길에서 떠나기를 결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런 말씀이 쉽지 않음을 압니다. 그러나 이 또한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한사랑 교회가 한마음 한 뜻으로 먼저 우리 공동체 안의 죄악들을 바로잡는 주님의 교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I conclude the message. Thus, when the entire community decided to follow God's commandments, they first tried to correct the prevalent sins among them with one heart and mind. How about us? Are we facing the sin issues in our church community? Are we closing our eyes to the prevalent sin issues among us while saying we will live according to God's word again? Through Nehemiah's words, we've talked about fulfilling the mission God gives us, about the many dedications needed to fulfill that mission, and about understanding who God is by longing for His word. And as in today's passage, when we decide to live according to the Lord's word again before the Lord, we must first face the sins within us. Just as the Israelites did today, we too must face the sins in our community with one heart and mind and decide to depart from the path of sin. I know these words are not easy. But isn't this also the word that the Lord gives us? I pray in the Lord's name that our Hansarang Church will become the Lord's church that first corrects the sins in our community with one heart and mind. Let us pray.


Comments


bottom of page